피나클스포츠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해외토토사이트는 풀타임 배팅과 전반전 배팅으로 나누어서 배팅분류를 해놓고 있습니다.

형식은 어차피 똑같으니 풀타임에만 집중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. 

1×2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승무패 배팅으로 홈팀 리버풀 2.57, 원정 바르샤 2.68 무승부 3.8 로 배당률로 정해졌네요.

핸디캡 부분을 보면 핸디캡 기준점이 찍힌 팀이 마이너스 핸디캡입니다.

위 이미지 아래쪽에 핸디캡 0.5 부분을 보면 리버풀 -0.5 일땐 배당률이

2.55 vs. 1.564 이며,  바르샤 -0.5 일땐 1.523 vs. 2.66 으로 되어있습니다. 

핸디캡 0-0.5는 스플릿 핸디캡 배팅이라고 하는데 배팅금에서 절반은 -0, 나머지 절반은 -0.5 에 자동 배팅됩니다. 

따라서 일반적으로 핸디캡 배팅 보다 적중률은 올라가고 배당률은 낮습니다.

다른 해외 토토사이트에선 0-0.5 는 0.25, 1.5-1.20 은 1.75 로 표기하기도 하죠. 

국내 사설에선 거의 제공하지 않는 배팅이며 안정적인 배팅을 선호하는 분들껜 매우 유용한 배팅형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.

위 배당표를 보시면 리버풀 -0-0.5 핸디캡에 배당률 2.24, 1.729 로 되어 있는지만,

100만원을 리버풀 승에 배팅해서 1:1 무승부가 나왔다면, 50만원은 무승부 적특처리,

50만원은 낙첨처리되어 총 50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.

만약 리버풀이 2:1로 이겼다면 100만원 모두 당첨처리되어 100만원 x 2.24 만큼 당첨금이 들어오구요. 

언더/오버 부분을 보면 기준점과 그밑에 u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.

언더/오버 맨 위를 보면 기준점 3.0 에 오버는 2.040, 언더(u)는 1.869 로 이해하면 됩니다.

오버/언더 2.5-3 은 위에서 설명드린 스플릿 핸디캡과 똑같은 방식입니다.

핸디캡, 언더/오버 배팅 밑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홈팀/원정팀 언더/오버 배팅이 있습니다.
왼쪽은 홈팀 기준점 1.5 언더/오버, 오른쪽은 원정팀 골 기준점 1.5 입니다.

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홈팀 또는 원정팀의 골 수만 맞추는 배팅입니다.

비교적 적중확률이 높으면서 재밌는 배팅입니다.